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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체육교육과에 해당되는 글 30건
- 2020.06.19 삼수 끝내기 2일 전 잠들기 전 문득 떠오른 생각
- 2020.06.18 SKY 선생님들의 본질적인 공부 태도
- 2020.06.18 수능 수학 기출 오답노트 하지마라!
- 2020.06.18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
- 2020.05.30 인강을 많이 듣는 게 중요하나?
- 2020.05.26 공부말고 다른 게 눈에 들어와요
- 2020.05.25 1년 공부계획, 6개월 공부계획 짜지 마라!
- 2020.05.16 운동이나 공부나 한 겹씩 쌓아가는 것
글
삼수 끝내기 2일 전 잠들기 전 문득 떠오른 생각
하루는 생각보다 길고
1년은 생각보다 짧다.
----------------------------
삼수를 하고 나는 하루를 루틴화하여 거의 같은 하루를 보냈다.
하루 종일 공부만 하니 하루를 마무리할 때 하루가 생각보다 길다는 생각을 하고 눈을 감았다.
그러다 문득 수능보기 전 1년을 되돌아보니
1년이 압축파일처럼 단순한 하루가 매일 반복되니
1년이 하루처럼 느껴졌고 1년이 생각보다 짧다는 생각을 하였다.
하루는 길고 1년은 짧다라..
이런 모순된 생각을 한 나는
수능을 잘 못보더라도 후회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분 좋게 잠을 잘 수 있었다.
p.s 정말 가채점 결과 과탐이 둘 다 4,5등급이 나와 망했는데 그때도 정말 후회를 조금도 하지 않았다.
가채점을 잘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다행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ㅎㅎㅎ
암튼 위와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하니 결과와 상관없이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 그 자체로,
무엇이든 이 1년같이 살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자체에 만족했다.
카톡상담 : kyg9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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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SKY 선생님들의 본질적인 공부 태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 경험이 많은 나는
나 말고 다른 SKY 혹은 의대 선생님들의 공부방법을 접할 기회가 많았는데
놀랍게도 표현법, 스타일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본질은 거의 같았다
0. 국영수는 매일 / 집중력이 끊기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국, 영, 수는 매일 공부해야한다.
공부의 비중은 국어 3, 수학 5, 영어 1.5~2로 두고 한다.
이때, 국어를 하루에 3시간 공부한다고 할 때, 한꺼번에 3시간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국어 1시간 30분 공부하고 다음에 수학 2시간 공부하고
영어 1시간 반 공부하고, 다시 수학 1시간 30분 공부하고...
이런 식으로 집중력의 효율이 많이 떨어지기 전에 공부하는 과목이나 단원을 바꾸는 것이 좋다.
쉬는 시간은 1시간 반에서 2시간 사이에 가지는 것이 좋다.
만약 처음 공부하는 것이라 힘들다면 1시간 공부하고 쉬는 것을 목표로 하자.
전반적인 공부 태도 3가지
1. 하루에 12시간 이상 공부 (절대량)
2. 올바른 공부법 (단원 핵심 파악)
3. 지킬 수 있는 하루 계획 (우선순위)
1. 하루에 12시간 이상 공부 (절대량)
: 첫 번째로 공부의 정의는 고치는 것까지이다.
공부의 순서로는
1. 개념을 공부하고
2. 문제를 풀고
3. 본인이 고치고
4. 답지보고 고치고
5. 질문 or 질문할 부분이 정확히 무엇인지 메모해두는 것
인데 5까지 완료하여 본인이 모르는 부분을 확실히 아는 것이 공부이다.
-> 참고1 : 개념을 아는 것 vs 문제에 적용하는 것
: 개념을 아는 것과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 개념공부를 했으면 무조건 문제를 풀면서 개념이 어떤 식으로 문제에 적용되는지, 특정 단원에 문제풀이 방법으로 어떤 개념이나 방법이 쓰이는지 등을 인지해두며 공부해야한다.
-> 참고2 : 답지를 봐야하는가?
: 답지보고 고칠 때, 본인이 고치는 시간을 얼마나 투자해야하는지 묻는 학생들이 많다. 답지를 보기 전까지 투자할 시간은 ‘수능에서 이 문제 정도의 난이도가 나왔을 때 내가 할애할 정도’만 시간투자하면 된다. 아직 공부가 많이 되지 않아 난이도가 높지 않은 문제도 틀릴 수도 있고 당연히 고민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공부의 효율을 생각하면 절대 답지를 보지 않고 낮은 난이도의 문제를 30분 동안 열심히 고민하는 것은 기특하지만 정말 비효율적인 일이다. 따라서 쉬운 문제라면 3분~5분 정도 해당 문제의 개념을, 비슷한 문제들을 참고하고 풀어보자. 그럼에도 모르겠다면 답지를 보고 풀도록 하고, 내가 몰랐던 부분을 문제의 상단에 적어두자.
-> 참고3 : 12시간 이상 공부할 수 있는 이유
: 하루 24시간 중 수면 시간 7시간 30분 (잠은 충분히 자주자),
나머지 4시간 30분 동안 씻고, 이동하는 등의 시간 + 쉬는 시간이다.
만약 공부시간을 늘리고 싶다면 수면시간을 줄이지 않고 (기타 + 쉬는 시간)을 줄여 나가야한다.
-> 참고4 : 수면패턴
: 하루 약 7시간 30분을 잔다고 가정할 때, 그럼 몇 시에 자서 몇 시에 일어나야할까?
수능은 오전 8시 40분에 국어 시험을 시작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뇌가 깨는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오전 6시 30분에는 기상해야 시험을 시작할 때 뇌가 깬다는 것이다. 그럼 전날 오후 11시에 자야 7시간 30분을 잘 수 있는 것이다.
딱 맞춰서 7시간 30분을 잘 필요는 없고 자신에게 맞는 수면시간을 정하되 오전 6시 30분에 일어나도 피곤하지 않을 시간에 자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새벽 늦게 자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이라면,
정말 수면시간이 밀려버린 경우
낮에 공부를 하지 않아 새벽에라도 공부를 하려고 하는 경우
두 가지 경우이다. (2번인 경우 자신의 하루를 만회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계속 낮에는 공부하지 않고 새벽으로 밀리는 악순환만 반복될 것이다.)
어떤 경우든 간에 하루를 투자해도 좋으니, 수면패턴을 맞추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날 공부를 하루종일 하지 않고 놀아도 좋으니 수면 패턴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쓰는 방법 중 하나가 시차 적응한다고 생각하고 어차피 졸리지도 않는 거 새벽에 공부하면서 밤새고 그 다음날에 공부안하고 놀아도 좋으니 낮에 무조건 자지 않고 밤 10시~11시 사이에 자버리는 것이다. 이 방법은 하루를 망칠 수 있지만 1년을 망치는 악순환을 깰 수 있다면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2. 올바른 공부법 (단원 핵심 파악)
: 과외, 인강, 현강, 등 각 과목별 공부법 및 핵심 단원 공부 노하우를 습득하도록 하자.
- 수업을 듣는 이유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효율적
혼자 공부하면 얻을 수 없는 지식 습득 (꿀팁이나 문제풀이방법 등)
- 참고1 : 독학의 조건
위에 적은 수업을 듣는 이유를 혼자 해결할 수 있거나 이미 해결 되었다면 된다.
또한, 혼자 공부하더라도 스스로 계획한대로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참고2 : 재수학원에 갈까요?
: 재수학원에 가게 되면 반강제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완전히 노베이스라면 학원에 가서 질문하기도 어렵고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어 병풍과 같이 뒤에서 수업만 멀뚱히 듣다가 나중에는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니 자습만 하게 되다가 나갈 가능성이 크다.
운동으로 비유하면 기초체력을 기르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듯, 재수학원에 가기 전에 기본적으로 본인이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 줄 아는 상태에서 가는 것이 좋다. 병풍이 되지 않을 자신이 있고, 학원에서의 반강제적으로 자신이 통제받아야 한다면 각 과목별 모든 단원에 대한 개념공부는 마쳐야하고, 어느정도 문제도 푼 상태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3. 지킬 수 있는 하루계획 (우선순위)
: 먼저 자신의 능력 100을 알아야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여기서 자신의 능력 100은
개념을 익히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문제를 푸는데 얼마나 틀리는지,
문제를 스스로 고치는데 얼마나 다시 맞는지,
답지를 봐도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있는지,
선생님이 설명을 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얼마나 있는지
등 공부의 순서에서 얼마나 효율이, 이해도가 높은지를 체크하는 것이다.
그렇게 본인의 수능 공부 능력 100을 알게 되면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고정 70~80, 유동 20~30
: 본인의 능력을 100이라고 했을 때, 많은 학생들이 실수하는 부분이 자신의 능력 100 혹은 100 이상을 계획을 세워 계획이 밀리는 문제가 생긴다. 그렇게 계속 밀리고 밀리다가 결국 계획을 다시 세우는데 똑같은 실수를, 그 계획 이상을 세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따라서 어느 정도 계획이 밀릴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절대 딱 100을 맞출 필요는 없다. 지켜지지 않는 계획은 이상일 뿐이고 시간 낭비이다. 따라서 우선순위에 따라 무조건 그날 끝내야할 것을 정하고 시간은 고정계획으로 약 70~80%정도 투자할 정도 정해둔다. 우선순위가 조금 더 떨어지는, 보조적인 공부와 같은 경우에는 유동계획으로 약 20~30%정도 투자할 정도 정해둔다.
이제 막 수학 공부를 시작한 학생이 하루에 5시간 수학공부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인강 듣고 개념 공부하는 시간 + 인강 문제집 푸는 시간 – 3시간 30분 ~ 4시간
쏀과 같은 보조 문제집 –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를 투자하여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계획이 복잡하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깔끔하고, 지킬 수 있을 정도만 세우고 지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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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기출 오답노트 하지마라!
나는 수학 공부를 할 때 오답노트를 하지 않았고
학생들에게 오답노트를 작성하지 마라고 한다.
그 이유는
1. 시간이 오래걸린다.
: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쓰는 학생도 있고
한 문제로 다양한 풀이를 적는데
한 문제에 쏟는 시간 대비 얻는 것이 많이 없다.
오답노트를 반복해서 본다면 효과가 있긴하나
오답노트를 그렇게 자주 보는 학생은 많이 없으며
시간대비 효율이 너무 좋지 않다.
2. 단원별 정리를 할 때, 중간에 내용추가가 어렵다.
: 단원별 문제유형을 모아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공부룰 하다 내용을 추가하고 싶은 게 있어도
노트와 노트 사이에 내용을 추가하기 어렵다.
3. 노트를 두껍게 쓰기 어렵다.
: 만약 문제를 오려 붙이는 스타일이라면
일정 부분만 두꺼워져 오답노트를 많이 쓰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나는 오답봉투를 활용하라 한다.
오답봉투는
1. 시간이 적게 걸린다.
: 중요한, 헷갈리는 문제를 형광팬으로 표시하고
그 문제와 풀이를 오려 단원별로 모으면
내가 헷갈려하는 문제 유형, 중요한 문제 유형을 순식간에 파악할 수 있다.
2. 내용추가가 용이하다.
: 그저 문제들을 넣어 정리하면 되기에 단원별 유형 정리에 문제를 추가하는 것이 용이하다.
3. 랜덤으로 넣을 시 단원 복습하기에 좋다.
: 기출 문제집으로 공부할 시
자기도 모르게 문제 유형 자체를 외워 한 페이지에 있는 풀이법 자체만 이해할 때가 있는데
단원별 문제를 랜덤으로 넣으면 모의고사 보듯 문제 유형을 본인이 어느정도 생각하며 공부할 수 있다.
(물론 많이 보면 이 역시 문제와 풀이, 답을 외울 수 있지만 기출 문제집 보다는 덜 하다.)
수학 기출이든 뭐든 수학 오답노트는 절대 안썼으면 한다.
효율을 따져도 효과를 따져도 별로다.
오담봉투를 만들고 수능 때 저 오답봉투를 가져가
단원별로 빠르게 자신이 실수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를 복습할 수 있게 평소에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톡상담 : kyg9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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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
수능 공부를 늦게 시작한 학생이 꽤 많다는 걸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운영하며 깨달았다.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해서, 나이가 많아서 주위에서 하지마라고 말린다.
물론 이해는 된다. 어느분야든 늦게 시작한만큼 더이상 헤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기에 그런 조언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자신이 가고자하는 길이 있고 추구하는 길이 있다. 설사 막다른 길이더라 하더라도 내가 직접 가보고 막다른 길임을 깨닫는 것과 남이 가지 마라해서 가른 길을 가 후회허게 될 때의 후회 정도는 다를 것이다.
남이 조언을 해줄 때 나의 선택에 책임을 져주지 않는다.
내 선택에는 내가 책임을 져야한다.
그러기에 애초에 시작할 때 흔들리고 시작하기 싫고 확신을 가지고 일정기간 몰입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마치 턱걸이를 할 때 정말 살짝 보조해주는 것만으로 턱걸이를 할 수 있는 것처럼
할 수 있는 이유와 길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만 하면
해야할 것들이 보여 막연한 두려움은 사라지며
실천은 학생의 몫이 된다.
'노력해도 될까?' 라고 하는 학생들에게
얼마나 노력해야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 길을 보여주는 상담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해주는 것
남은 것은 학생의 실천 뿐이다.
카톡상담 : kyg9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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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을 많이 듣는 게 중요하나?
인강을 활용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듣는 순간에는 이해가 되는데
나중에 다시 혼자 공부하면 까먹다.
그 이유는 인강 선생님이 가르칠 때,
그 선생님의 실력이 뛰어나
그 순간 선생님의 실력을 어느 정도만, 짧은 기간에 이해했기 때문이다.
이 짧은 이해의 시간을 반영구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들은 인강의 개념을 복습하고
개념이 어떻게 쓰이는가 문제를 풀어보고
채점하고 고치는 과정을 거쳐야 이해할 수 있다.
같은 인강을 두 번 듣는다는 것은
애초에 처음 들을 때 이해를 하지 않고 넘어갔다는 것이고
그러한 공부법은 잘못됐다 생각한다.
이해가 안되면 그 즉시 멈추고 이해할 때까지 고민하라.
그럼에도 이해가 안되면 다시 듣고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체크하고 선생님께 질문하라.
모르는 것을 넘어가면 그 부분이 구멍이 되어
결국 그 개념, 문제풀이법과 관련된 문제를 틀릴 것이다.
인강은 한 번만 듣는다는 마음가짐으로 활용하자.
개념을 공부하고 문제를 풀고 고치며 공부하자.
느린 방법 같지만 결국 가장 빠른 방법이다.
카톡상담 -> kyg9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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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말고 다른 게 눈에 들어와요
수능을 준비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공부보다 다른 것에 관심을 보인다.
공부하기 전에 방청소를 해볼까 생각하는 것처럼
갑자기 운동을 해야할 것 같고
독서를 취미로 가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것은 도피다.
수능에 집중하기로 했다면 오직 수능에만 집중해야한다.
운동을 해서 체력을 늘릴 것이라면 수능에 도움이 될만큼 해야지 그 이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도피이자 자기합리화다.
단순하게 보낼 수록, 목표가 분명할 수록 우선순위가 생기고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할지가 보인다.
카톡상담 : kyg9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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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공부계획, 6개월 공부계획 짜지 마라!
특히 노베이스,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말이다.
공부을 제대로 한 적이 없으니
공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풀고 고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단원별, 난이도를 고려하고 짠 계획인지
고려하지 않아
너무 낮게, 높게 잡아 결국 필요 없는 계획이 된다.
그러면 두 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1. 중장기적인 계획을 짜며 시간 낭비를 한다.
2. 계획대로 되지 않으니 자신은 계획대로 공부하는 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계획을 짜지 않고 공부를 한다.
계속해서 이룰 수 없는 계획을 짜거나
계획과 멀어져 막무가내식으로 공부하게 되어 체계성이 없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
일단은 하루하루 해야할 계획을 짜고 실행하며
자신의 공부 이해도를 명확히 알고 난 뒤
일주일, 한 달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카톡 상담 : kyg9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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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운동이나 공부나 한 겹씩 쌓아가는 것
'몸 가장 빨리 만드는 방법'
'성적 빨리 올리는 방법'과 같이
헬린이, 수험생들이 보면 혹할만한 정보들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은
'정석대로 꾸준히'
가 정답이라 생각한다.
물론 각자에게 효율적인 방법은 존재한다.
하지만 방법론적인 차이일뿐 본질이 같으면 크게 상관없다.
내가 항상 강조하는
1. 하루 12시간 이상 공부(절대량)
2. 올바른 공부법(방법)
3. 지킬 수 있는 하루 계획(단계별로 꾸준히)
를 최소 1년에서 2년까지 유지하면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생활습관에 대한 고민이나
공부법에 대한 의문이나
공부인증이나 피드백 등을 원한다면
카톡상담 : kyg9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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