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문제 하나에 30분 고민하는 것

 

 

모의고사, 수능 21번, 30번과 같은 고난이도 문제가 아닌

 

노베이스 혹은 5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매우 쉬운 난이도의 문제 하나하나를 너무 많은 시간을 들여 푸는 것을 보며

 

"이 정도 문제의 난이도가 수능에 나올 때 내가 고민할 시간만큼만 고민하고 다시 개념을 보든 답지를 봐요."라고 말한다.

 

아직 공부가 익숙치 않아 개념을 까먹을 수 있다.

 

그럼 개념을 다시 완벽하게 하고 문제에 집중하면 된다.

 

혹은 문제풀이 방법을 몰라 접근하지 못한 것일 수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답지의 힘을 빌려 그 문제의 문제풀이법을 알고 그 뒤에 비슷한 문제들도 이와 같이 접근하여 그 문제풀이법이 쓰이는 문제에 대해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막히면 답지 바로 봐라' 라는 말이 아니다.

 

너무나도 쉬운 개념 문제에 막히면 개념공부부터 똑바로 다시하라는 말이고

 

아직 익숙치 않은 문제풀이 방식 때문에 막힌 것이고 혼자 5분 정도 고민했을 때(5등급 이하의 문제 기준) 답지를 보라는 말이다.

 

대신 그 뒤에 비슷한 문제 유형은 본인 스스로 풀어야한다.

 

논술 문제도 아닌, 21번, 30번 문제와 같은 킬러문제가 아닌 문제를 너무 오래 붙잡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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