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

자기확신이 필요한 학생

수능 공부를 늦게 시작한 학생이 꽤 많다는 걸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운영하며 깨달았다.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해서, 나이가 많아서 주위에서 하지마라고 말린다.

 

물론 이해는 된다. 어느분야든 늦게 시작한만큼 더이상 헤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기에 그런 조언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자신이 가고자하는 길이 있고 추구하는 길이 있다. 설사 막다른 길이더라 하더라도 내가 직접 가보고 막다른 길임을 깨닫는 것과 남이 가지 마라해서 가른 길을 가 후회허게 될 때의 후회 정도는 다를 것이다.

 

남이 조언을 해줄 때 나의 선택에 책임을 져주지 않는다.

 

내 선택에는 내가 책임을 져야한다.

 

그러기에 애초에 시작할 때 흔들리고 시작하기 싫고 확신을 가지고 일정기간 몰입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마치 턱걸이를 할 때 정말 살짝 보조해주는 것만으로 턱걸이를 할 수 있는 것처럼

 

할 수 있는 이유와 길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만 하면

 

해야할 것들이 보여 막연한 두려움은 사라지며

실천은 학생의 몫이 된다.

 

'노력해도 될까?' 라고 하는 학생들에게

얼마나 노력해야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 길을 보여주는 상담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해주는 것

 

남은 것은 학생의 실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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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인증 수능 공부 피드백

 

날짜 과목(총 공부시간)

강의,자습 / 공부시간대 / 문제집 / 단원 / 공부량(x강~x강, p.xx~p.xx) / 공부형태(개념공부,문제풀이, 오답, 복습 등) / 공부시간

 

ex> 4/11 수학 (4시간)

인강 / 8시~9시 30분 / 한석원 critical point / 함수의 극한 / 4강~5강 , p.43~p.56 / 개념공부 및 문제풀이, 오답 / 1시간 30분

 

자습 / 13시~15시 30분 / 한석원 critical point / 함수의 극한 / 4강~5강 , p.43~p.56 / 개념공부, 문제풀이, 오답, 복습 / 2시간 30분

 

이런 식으로 공부한 내용을 보내주시면 피드백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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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영역 공부 매일해야할까?

 

이과로서 과탐을 화1, 생2를 본 나는

월수금은 화1, 화목토는 생2

일요일에는 화1, 생2 복습위주로 공부하였다.

 

국영수를 매일 하고 탐구를 2과목을 다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란다 생각하여

격일로 탐구공부를 하였다.

 

사람마다 공부법은 다르니 참고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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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을 많이 듣는 게 중요하나?

인강을 활용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듣는 순간에는 이해가 되는데

나중에 다시 혼자 공부하면 까먹다.

 

그 이유는 인강 선생님이 가르칠 때,

그 선생님의 실력이 뛰어나

그 순간 선생님의 실력을 어느 정도만, 짧은 기간에 이해했기 때문이다.

 

이 짧은 이해의 시간을 반영구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들은 인강의 개념을 복습하고

개념이 어떻게 쓰이는가 문제를 풀어보고

채점하고 고치는 과정을 거쳐야 이해할 수 있다.

 

같은 인강을 두 번 듣는다는 것은

애초에 처음 들을 때 이해를 하지 않고 넘어갔다는 것이고

그러한 공부법은 잘못됐다 생각한다.

 

이해가 안되면 그 즉시 멈추고 이해할 때까지 고민하라.

그럼에도 이해가 안되면 다시 듣고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체크하고 선생님께 질문하라.

 

모르는 것을 넘어가면 그 부분이 구멍이 되어

결국 그 개념, 문제풀이법과 관련된 문제를 틀릴 것이다.

 

인강은 한 번만 듣는다는 마음가짐으로 활용하자.

개념을 공부하고 문제를 풀고 고치며 공부하자.

 

느린 방법 같지만 결국 가장 빠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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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 하나에 30분 고민하는 것

 

 

모의고사, 수능 21번, 30번과 같은 고난이도 문제가 아닌

 

노베이스 혹은 5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매우 쉬운 난이도의 문제 하나하나를 너무 많은 시간을 들여 푸는 것을 보며

 

"이 정도 문제의 난이도가 수능에 나올 때 내가 고민할 시간만큼만 고민하고 다시 개념을 보든 답지를 봐요."라고 말한다.

 

아직 공부가 익숙치 않아 개념을 까먹을 수 있다.

 

그럼 개념을 다시 완벽하게 하고 문제에 집중하면 된다.

 

혹은 문제풀이 방법을 몰라 접근하지 못한 것일 수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답지의 힘을 빌려 그 문제의 문제풀이법을 알고 그 뒤에 비슷한 문제들도 이와 같이 접근하여 그 문제풀이법이 쓰이는 문제에 대해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막히면 답지 바로 봐라' 라는 말이 아니다.

 

너무나도 쉬운 개념 문제에 막히면 개념공부부터 똑바로 다시하라는 말이고

 

아직 익숙치 않은 문제풀이 방식 때문에 막힌 것이고 혼자 5분 정도 고민했을 때(5등급 이하의 문제 기준) 답지를 보라는 말이다.

 

대신 그 뒤에 비슷한 문제 유형은 본인 스스로 풀어야한다.

 

논술 문제도 아닌, 21번, 30번 문제와 같은 킬러문제가 아닌 문제를 너무 오래 붙잡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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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인강 다시 듣기

 

인강을 반복해서 들으려는 학생이 많다.

 

나는 인강을 애초에 한 번 들을 때

두 번 듣비 않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하고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되면 그 순간 인강 10초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듣는 게

3개월 뒤에 인강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것보다

시간 절약도 되고 더 효과적으로 인강을 활용할 수 있다.

 

인강을 마음의 안정을 느끼기 위한 수단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수업을 들으니 공부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공부는 본인이 개념을 익혀 문제를 풀고 고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수업을 듣기만 하는 것은 공부가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공부를 하기 위한 전 단계,

운동으로 치면 준비운동 같은 것이다.

 

공부는 고치는 것까지 라는 것을 기억하라.

결국 내가 하는 공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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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영역 어떻게 고를까?

 

나는 화1 생2를 본 이과라 사탐은 잘 몰라서

 

과학탐구를 예로 들어 설명하겠다.

 

1. 응시생이 많으면 좋을까?

: 잘모르겠다. 적은 수의 탐구과목보다는 응시생이 많으면 뭔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지만 응시생이 많아도 등급컷이 비슷비슷하면 의미가 크게 있나 싶다. 표점차이도 가장 안나는게 탐구 아닌가?

 

2. 응시생이 적으면?

: 하지만 응시생이 적으면 고인물들에 의해 1등급은 물건너 갈 수 있다. 물리 2를 예로 들면 물리 덕후들의 세계 아닌가.

 

3. 그럼 응시생 많은 거 하는게 안전빵이네!?

: 그렇긴하다. 하지만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사람마다 쉽다 느끼는 과목이 다를 수 있다. 내가 쉽다 느끼고 재미있어하는 영역을 고르자. 내가 좋아하는 공부를 해야 조금이나마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으니까.

 

결론 : 본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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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말고 다른 게 눈에 들어와요

 

수능을 준비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공부보다 다른 것에 관심을 보인다.

 

공부하기 전에 방청소를 해볼까 생각하는 것처럼

갑자기 운동을 해야할 것 같고

독서를 취미로 가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것은 도피다.

 

수능에 집중하기로 했다면 오직 수능에만 집중해야한다.

운동을 해서 체력을 늘릴 것이라면 수능에 도움이 될만큼 해야지 그 이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도피이자 자기합리화다.

 

단순하게 보낼 수록, 목표가 분명할 수록 우선순위가 생기고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할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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